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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 강력추천 옛터 민속 박물관

봄 나들이 2019. 11. 20. 05:28

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 강력추천 옛터 민속 박물관


즐거운 토요일 친구와 함께 바람 쐬러 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추천받고 있는 옛터 민속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옛터 민속박물관에 있는 빨간 단풍이 내장산 단풍과 비교해도 부럽지 않아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옛터 민속 박물관은 아담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어요

마음과 눈에 담아 올 것이 많아 가끔 그리워 지곤 해요.



옛터 민속 박물관은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한 번쯤은 갔다 오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요요요 요 장작불. 요 장작불 때 주는 분위기. 사실은 따스하게 불을 지펴주는 요 장작불 때문에 옛터 민속 박물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요 장작불이 가져다주는 향수



어렸을 때 이런 장작불에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고구마와 밤을 구워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장작불이 활활 잘 타오르기도 하네요.



옛터의 경치를 둘러보면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넓은 주차공간과 산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가 잠시 쉬고, 한껏 숨을 들이마실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옛터 민속박물관의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니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가 있어 친구들과 함께 투호도 던져보고 제기차기도 하며 한바탕 웃기도 했죠.



옛터 민속박물관은 나무와 물과 옛날 물건이 많아 바쁘게 보내기만 하는 직장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옛터 민속박물관 안에 음식점과 전통찻집과 커피숕이 잘 준비 되어 있어 토론의 장이 되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해요.



옛터 안에 작은 민속박물관이 있어 볼 거리가 많아요.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물건인지라 소중하고 귀중한 보물이에요.




옛터 민속박물관 운영자님은 이런 소중한 물품들을 어디서 수집했을까요?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우리에게 조상들의 물품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옛터 민속박물관 운영자님께 박수 보내요.




여자들이 좋아하고 몸에 지니면 복을 가져다 주는 장신용들이 많이 있어요. 여자들이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장식용을 착용했다니 여자라는 자부심이 뿌듯해지네요.




옛터 민속박물관이 운치가 있으니 충남 금산이나 마전 방면으로 가는 분들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들어와서 사진 찍고 가시는분들이 계세요.

옛터 민속박물관은 저녁이 되니 또 다른 멋을 연출하네요.



예쁜 단풍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옛터 민속박물관 한번  다녀 올 것을 강력추천 드려요.

옛터 민속 박물관의 운치와 장작불로 따뜻해 지는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