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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터미널 근처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더치나인 카페

봄 나들이 2019. 12. 14. 22:44

복합터미널 근처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더치나인 카페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밖에 다니기 좋은 주말입니다.

 


평일에는 열심히 직장 다니며 일을 하고 저녁에는 집에 들어와 엄마로 아내로 평범하게 살기에 친구들을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주말이 왠지 기다려지고 설레기도 합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모임 약속이 있어 교통이 용이한 대전 복합터미널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마음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 곳을 찾다가 들어온 곳이 더치나인 카페였습니다.

 


저희가 들어온 시간이 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점심시간 지난 오후 시간에는 사람들이 어느새 꽉 차 있었습니다.

 




제가 화장실을 갔다가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마음에 들어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은 1, 2, 3층 모두 따로 있습니다.

 


더치나인에 특별한 것은 핸썸 보이 사장님이 커피를 직접 볶으신다고 해요. 그리고 일하는 점원이 있는데도 사장님이 직접 홀에서 같이 일하는 모습에 제가 반함, 반함, 반함.(제 개인적 취향)

 


복합터미널 근처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더치나인 카페는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달달한 마카롱.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빵들과 샌드위치



본인 취향 따라 입맛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차들



복합터미널 근처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더치나인 카페 이층인데 넓고 환한 밖의 전경을 보며 쉬기도 하고, 덕담도 나누고,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는 장소 같습니다.

 



더치나인 카페 사장님이 남자이다 보니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안다고 담배 피우시는 분들을 배려한 넓고 쾌적한 흡연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치나인 카페의 사장님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더치나인의 3층인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1, 2층보다 따뜻하고 포근했습니다

 


복합터미널 근처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더치나인 카페 3층 올라가는 계단인데 안전하고 튼튼합니다.



복합터미널 근처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더치나인 카페만의 특별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더치나인 3층은 주로 젊은 세대가 오며, 대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공부를 하고 공무원 준비하는 취업생이 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더치나인에 룸이 있어 미리 예약하시면 룸을 편리하고 조용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라도 주차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잘 가질 않는데 더치나인 카페 오는 손님은 오렌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어 차가 견인당하거나 범칙금 붙을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복합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걸리고 더치나인에서 직진하면 대전 IC 들어가는 방향.

 


또한 주위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던 건 복합터미널 근처 더치나인 카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합터미널 근처 더치나인 카페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