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하고 싶은 순간

고추가 주렁주렁

봄 나들이 2018. 7. 21. 17:14

고추가 주렁주렁


한낮 날씨가 더우니 한낮에는 밖에 다니지 마시고, 아침 일찍

 시작하여 오전 중으로 볼일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는 해가 좀 넘어가는 저녁 시간에 밖에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날씨가 뜨거워도 도움이 되는 식물들이 있더군요.


바로 고추에요. 고추의 역사는 임진왜란 이후 1600년대 초반 일본으로부터 들어왔어요. 고추는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재배하고 있어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10도 이하에서는 성장이 정지되더요.



고추는 양념 재료로 우리네 먹거리의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요즘에는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청양고추 사용양도 많이 증가했죠. 


고추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역이에요. 그러니 이렇게 뜨거운 날에도 잘 자라나 봐요.



고추 모종은 줄기가 굵고, 잎이 짙은 녹색, 줄기에서 잎 간격이 좁은 것이 좋은 거예요.



고추 모종 심은 지 25일쯤 되면 열매가 달리는데요. 처음 열린 고추를 따 주면 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더군요.




고추가 주렁주렁 열린 것만 보아도 더위가 싹 달아나는 것 같아요.

올여름 상추와 고추 따 먹으면서 더위를 거뜬하게 이기고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5월에 있었던 세계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식 신나고 즐겁게 영상 같이 보아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