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하고 싶은 순간

대청호 벚꽃 축제 다녀왔어요

봄 나들이 2019. 4. 14. 03:22

대청호 벚꽃 축제 다녀왔어요.


가족들에게 다른 약속 잡지 말라" 미리 통보하고 가족 친목 도모로 대청호 벚꽃축제 갔어요. 벌써 다녀오는 분들이 많은지 축제 장소 들어가는 길목이 차량으로 길게 늘어서 있네요. 그래도 벚꽃이 너무 예뻐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하더군요. 두 말하면 잔소리 벚꽃길을 걸어 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 수 있죠. 자~자 걱정근심 다 날려 버리고 벚꽃 길 걸어봅시다.











이 곳은 천천히 가는 게 미덕. 꽃길을 걷고 있으니 너나 할 거 없이 천천히 차량도 천천히.


비록 길 양 옆으로 차들이 주차해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서로 이해 하며 차 뺄 때도 차를 멈추고 잠시 기다려줌.


지나가는 사람에게 "사진 좀 찍어주세요" 부탁해도 서로서로 흔쾌히 가장 이쁜 모습으로 찍어 드리는 센스










대청호 인공호수가 옆에 있으니 경관이 더 장관을 이뤄요. 공기가 더 신선하것 같구요




대청호 벚꽃축제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어요.





대청호 벚꽃축제 최대한 꽃을 볼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도 준비 되어 있어요.





대청호 벚꽃 축제길에 이런 표지판이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 좋은 풍경 마음과 눈에 가득 담으니 미소가 절로. 보조개가 승천. ㅎㅎ


가족들과 좋은 풍경 같이 보니 마음이 뿌듯. 행복 만땅. 내년에 또 오자고 약속


버스노선은 대전역에서 62번 63번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