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알프스 마을 다녀왔어요
고유명절 설 명절은 시댁에서 보내고 가족과 뜻깊은 시간 보내고 싶어 인터넷 검색하여 청양 알프스마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힐링하러 많은분들이 오셨어요. 입장료 5000원과 설매 타는 이용료 12000원 합하여 1인 17000원을 내었어요.
음~ 어렸을 때 군밤 먹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알밤 구워 먹기 체험.
비용은 5천 원 따로 지불하고 뜨뜻한 장작불 쬐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맛있게 먹어요. 춥다고 너무 불 가까이 가면 안 되겠죠. 비싼 패딩옷은 특별히 조심해야 해요. 한눈팔다가 옷 태우면 곤란하겠지요. 공주 밤은 맛있기로 유명하고 공주시 특산품이에요.
귀여운 빙어를 뜰채로 직접 잡아서 갖다 주면 튀겨주는데 뼈째 먹으면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요.
(청양 알프스마을 다녀왔어요)
청양 알프스 마을에 얼음으로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이글루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안에 들어가면 포근해요. 바람 불고 날씨가 쌀쌀했는데도 아이들 데리고 나온 아빠들이 많아서 요즘 아빠들이 다정다감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청양 알프스마을 다녀왔어요)
청양 알프스마을 와서 신나게 썰매 타 보세요.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어하더군요.
청양 알프스마을에는 동물들이 자유롭게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어요. 동물들이 과자도 잘 받아먹고 사진 찍을 때 특히 귀여워요.
청양 알프스 마을에는 얼음 조각으로 멋진 예술품을 만들고 있는분도 계세요.
그리고 조롱박에 그림 새겨 넣는 체험, 인절미 만드는 체험, 전통 엿 만드는 체험이 있어요.
인절미와 전통 엿 체험은 만들어 보고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청양 알프스마을 다녀왔어요)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썰매는 정말 신나고 즐겁게 탔어요, 얼음썰매 타면 손 시러워요. 장갑은 꼭 지참하셔야 해요. 야간 운영도 하고 있어요. 사진 못 찍은 곳도 많아요. 가는 겨울이 아쉬우면 청양 알프스마을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어떠셔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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