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남 사거리 근처 한복 판매하는 곳 다녀왔어요
며칠 전에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한국의 얼과 멋이 깃들인 한복 가계에 또 들어갔어요.
사장님이 얼굴을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사장님이 한복을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하시네요.
사장님이 한복 대여하는 곳을 오래도록 다니셔서 모두 다 사장님 손을 거쳐서 한복이 마치 자식 같은 생각이 드시나봐요.
사장님이 한복을 무척 아끼시고 애지중지 하시네요. 전사장님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일을 못하시게 되어 지금 사장님이 일을 하시게 되셨나 봐요.
사장님이 한복을 디스플레이를 해 놓셔서 한복이 더 다양하고 많아 보여요.
어르신들 칠순이나 팔순 때 입는 한복.
결혼식 때 신랑, 신부가 입는 한복과 혼주용, 하객용, 남자 배자, 여자 조끼, 등등 없는 게 없네요.
치마도 엄청 많아요. 사장님이 다 코디 해 주신다고 하니 믿고 맡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복의 원단은 본견(실크)으로 고급스러워요. 하얀색은 여름에 많이 입고 진한색은 가을 겨울에 많이 입는데 요즘엔 거의 여름엔 에어콘 켜고 겨울엔 히터를 켜니 사계절 상관 없이 잘 입으신다고 하시네요.
학교에서 성년식 할 때 학생들이 입을 옷도 있고요. 아가씨가 입을 수 있는 한복도 당연히 있지요.
한복 입을때 필요한 소품들, 족두리, 뒤꼬지, 댕기, 버선(돌맞이 대여용), 왕건모, 아얌 다 있어요.
어린이 한복, 연미복, 턱시도, 드레스도 많아요.
날씨가 더운 여름이지만 한복을 보며 힐링도 하고 필요하실 때 구매도 하고 착한 가격으로 대여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방문 예약 하고 가시면 기다리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은 주로, 헬마켓, 당근마켓, 중고나라의 온라인상에서 거래를 많이 하는데 인기가 많아요.
찾아 오시는 길
대전시 동구 소랑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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